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로 이전하는 롯데면세점이 제주지역 법인 설립을 위해 호텔과 외국인 면세점 사업을 분리하기로 했습니다. 호텔롯데는 오는 7월 1일에 제주지역 면세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면세점 제주를 설립하겠다고 공시했습니다. 롯데측은 토지와 건물에 대한 재산세를 제주도에 내고 향토 업체의 면세점 입점과 지역 금융상품 활용으로 면세점 수익을 제주지역에 환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