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 쇼핑몰 상품 판매대금을 횡령한 혐의로 제주도 중소기업지원센터 직원 25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천 13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센터에서 운영하는 '이 제주몰' 고객들에게 물건값을 자신의 개인계좌로 입금하도록 해 4천 3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납품업체에 줘야하는 물건값도 지인의 계좌로 입금시켜 2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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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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