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신도심과 원도심의 땅값 상승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가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노형동은 20.6%, 아라동 17.6%, 해안동 16.7% 올랐지만 삼도동은 0.95%, 건입동 3.2%, 용담동은 4.7%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또, 읍.면지역에서는 우도가 33.3% 올랐고 용도별로는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자연녹지 지역이 14.7%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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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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