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방기성 국민안전처 안전정책실장이 부인의 부적절한 취업 의혹으로 직위해제됐습니다. 방기성 실장은 부인이 전문성이 없는데도 수도권 지역 중소기업 홍보임원으로 취업했다는 투서가 청와대에 접수돼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 실장은 경기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뒤 지난 2013년 4월부터 1년 8개월 동안 제주 부지사로 근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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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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