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일본 남쪽 해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제주지역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 일부 아파트에서 건물이 흔들림을 느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어젯밤 8시 34분 일본 도쿄 남쪽 870킬로미터 해역에서 강도 8.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제주지역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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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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