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의 몸에서 분비되는 페로몬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를 잡는 친환경 방제법이 도입됩니다. 제주도는 오는 11월까지 항공방제가 힘든 해안도서나 암벽지역 천 헥타에 페로몬을 이용한 덫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 페로몬 덫으로 1개 당 최대 29마리의 솔수염하늘소를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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