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8시 10분쯤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해녀탈의장 부근 해상에서 해녀 87살 고 모 할머니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며 동료 해녀들이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유가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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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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