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승용차 트렁크에 숨어 다른 지역으로 빠져 나가려한 혐의로 중국인 43살 류 모 씨와 국내 알선책인 52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제주해양경비안전서에 인계했습니다. 사증없이 제주에 입국한 류씨는 오늘 오전 7시 20분쯤 제주항에서 완도행 여객선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 나가려다 항만보안대 검문 검색과정에서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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