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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서울삼성병원 방문자 6명

김찬년 기자 입력 2015-06-08 00:00:00 조회수 66

◀ANC▶ 메르스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서울 삼성병원에 제주도민들도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직까지는 메르스 증상이 없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방문자가 더 늘 수있어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메르스 국가 지정병원인 제주대학교병원. 메르스 임시 진료실이 갑자기 바빠졌습니다. 지난달 말 서울 삼성병원을 다녀온 70대 남성이 고열과 함께 의식을 잃고 이송됐기 때문입니다. 병원은 이 남성은 물론 구급대원도 모두 격리하고 메르스 검사를 했지만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SYN▶제주대학교병원 관계자 "환자는 응급실 안에 있는 음압격리실에 모셔 놓고 진료중에 있고요. 다른 환자들이 돌아 다니면 안되기 때문에 바리케이트를 쳐놨어요." 메르스 환자 30여명이 발생한 서울 삼성병원에는 지금까지 제주도민 5명이 다녀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메르스 의심증상을 보였지만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명은 증상이 없거나 주소만 제주에 둔채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YN▶강홍균/제주도 소통정책관 "아직까지는 메르스 관련 증세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저희들이 계속 집중적으로 밀접 모니터링을 실시하겠습니다." 한편 메르스 감염 의사와 함께 서울의 재건축회의에 참석한 50대 남성도 주소지만 제주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중동 국가 손님을 받은 뒤 고열을 호소했던 리조트 직원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부친이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던 30대 여성 관광객도 2차 검사에서까지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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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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