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총기 사고가 잇따라 안전관리가 강화되자 유해야생동물 포획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잡힌 노루와 까마귀,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은 610마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3천 400마리보다 82%나 줄었습니다. 경찰은 지난 3월부터 낮에만 총기를 파출소에서 꺼내고 3명 이상 단체만 사냥하도록 허용했는데 제주시는 규제 완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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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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