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고용 사정이 나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은 67.9%로 1년 전보다 1.3% 포인트 증가했고 최근 3년 5개월 동안 가장 높았습니다. 실업자 수도 7천 명으로 1년 만에 2천명 줄어 실업률은 2.2%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활기를 띠면서 채용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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