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송악산 일대를 지나는 제주올레 10코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휴식년에 들어갑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여행객 증가에 따른 난개발로 자연 생태가 위협받기 시작한 올레 10코스의 훼손을 막기 위해 휴식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코스에 설치된 리본과 간세, 화살표 등 올레 길 표식이 모두 제거되고 다음 달 1일부터는 올레꾼 출입이 통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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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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