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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잠복기 끝.. 감염 없다?(수정)

김찬년 기자 입력 2015-06-22 00:00:00 조회수 137

◀ANC▶ 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감염 잠복기를 최장 2주로 보고 있는데요. 141번째 메르스 확진 환자가 제주를 다녀간 지 2주가 지났는데도 의심 환자가 나타나지 않아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은 낮아졌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INT▶ 141번째 메르스 환자가 제주를 여행한 시기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이 기간에 전염됐다면 잠복기간이 있더라도 2주일 안에는 증상이 나타나야 합니다. 하지만 이 남성과 접촉한 17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거나 별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제주도 메르스 대책본부가 지역 사회 감염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INT▶배종면/ /제주도메르스관리대책본부 민간역학조사관 "(141번째) 확진자의 가족, 확진자와 같이 다녔던 일행 중에서도 아직 아무런 신상의 문제가 없다. 그점에서는 더 심정적으로 이분(141번째 확진환자)은 문제가 안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스 방역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자가 격리는 3일, 능동감시는 7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영업을 중단한 신라호텔측에도 메르스가 진정될 때까지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호텔 측도 제주도와 협의해 영업 재개 시점을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YN▶이부진/호텔 신라 사장 "(대응책을) 저희만 공유할 것이 아니라 주변 관광 숙박업소라든지 다 공유를 해서 같이 예방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금까지 메르스 의심신고자 77명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60명은 자가격리 124명은 능동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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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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