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다녀간 141번째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던 모니터링 대상자가 추가로 해제됐습니다. 제주도는 모니터링 대상자 33명이 접촉일로부터 3주 동안 아무런 증상이 없어 능동감시 대상에서 제외했고 나머지 59명도 오늘까지 증상이 없으면 내일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신고자가 4명 늘었지만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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