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문단지에서 발생한 신라호텔 휴게소 절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제주도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자문단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신라호텔의 자체 안전진단과 별도로 도지사 소속 안전관리 자문단이 다음 주에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자문 결과에 따라 건물의 안전여부를 판단한 뒤 재해위험지구 반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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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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