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공영관광지의 경영 적자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유료 공영관광지 30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8곳이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장소별로는 제주돌문화공원이 5억5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고, 민속자연사박물관 3억4천만 원, 서귀포감귤박물관이 2억9천만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제주도는 조만간 공청회를 열어 공영관광지 입장료 인상 등 경영 현실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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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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