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면서 모래와 시멘트 반입량도 증가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한림항과 애월항 등 연안항으로 들어온 모래는 23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 늘었고, 시멘트는 35만톤으로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름값 하락으로 유류 반입량도 27%나 늘었지만 감귤과 채소는 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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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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