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가 보도한 특급 호텔 수영장 어린이 물놀이 사고와 관련해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입건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호텔 수영장 관리 책임자인 35살 신 모 씨와 안전관리요원 등 3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호텔 물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6살 난 어린이의 익수사고와 관련해 구명조끼를 입히지 않는 등 안전관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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