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소비자 피해 상담 건수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제주도 소비생활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담 건 수는 5천 2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8% 늘었습니다. 유형별로는 계약불만이 32%로 가장 많았고 품질불만과 계약 불이행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전체 상담 가운데 15.2%는 환불과 배상 등의 피해 구제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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