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몸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이 제주지역에서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최근 5주 동안 제주도내 병원에 접수된 수족구병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천명당 12.6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40% 이상 높았습니다. 제주도는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위생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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