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들의 하반기 신규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상공회의소가 도내 기업 500여 군데를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상반기보다 14.7% 포인트 늘어난 69%가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채용 규모도 기업당 5.36명으로 작년보다 36% 늘었습니다. 상공회의소는 메르스로 침체됐던 지역 경기가 관광 성수기를 시작으로 회복되면서 고용도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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