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이 필요 없는 기업에 수십억 원을 지원하고 개인정보 관리도 허술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신용보증재단은 2천 11년부터 5년 동안 담보가 필요 없는 10개 중소기업에 50억 원의 보증을 지원했습니다. 또 홈페이지 관리를 위탁하면서 실명과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공개했고 제무재표 작성도 부실하게 했습니다. 감사위는 7건에 대해 주의와 개선 등의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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