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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휴양형 주거단지 좌초 극소수만 원해"

조인호 기자 입력 2015-09-02 00:00:00 조회수 40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사업을 좌초시켜 국제소송을 원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며 제주 특별법을 개정해 공사를 재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오늘 직원조회에서 대다수 주민들은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도정의 노력을 촉구하고 있다며 올해 안에 해결되도록 분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원 지사는 새누리당 중앙당과 가진 예산정책협의회에서도 현실적인 해결방안인 제주 특별법 개정이 성사되도록 힘써달라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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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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