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우도를 찾은 관광객이 14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은 139만 4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른 입장료 수입도 22억 8천만 원으로 35% 증가했습니다. 제주시는 이같은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우도 탐방객이 2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