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어선 돌고래호의 실종자 수색이 8일째 계속되고 있지만 실종자들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해역에 선박 50여 척과 저인망 어선을 투입해 실종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또 이들이 조류에 떠밀려 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군과 경찰 등 100여 명이 추자도와 제주도 해안을 수색하고 있으며, 전국 해상교통관제센터와 어업정보통신국에 실종자 수색 방송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돌고래호 사고로 11명이 숨지고 3명은 구조됐으며 7명은 실종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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