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 감귤을 불법 유통한 선과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열매솎기로 따낸 감귤 300킬로그램을 인터넷 쇼핑몰에서 청귤이라고 속여 판매한 제주시내 선과장 등 선과장 6곳을 적발해 행정시에 과태료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초부터 설 익은 감귤 53톤을 팔았으며 이 가운데 3곳은 지난해에도 비상품감귤을 유통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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