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상호변경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상호 변경이 도민 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주항공에 전달했고 제주항공도 도민 의견을 존중하는 뜻에서 상호 변경을 추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항공은 최근 상장을 앞두고 상호명을 지주회사인 애경의 영문 약자를 딴 AK 제주항공으로 바꾸려 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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