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의 제호 사용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일보는 공금 횡령혐의로 복역 중인 김대성 전 제주일보 회장이 자신의 동생이 설립한 제주일보 방송에 신문발행권을 넘기는 계약을 맺은 것은 무효라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일보 방송은 최근 경매에서 제주일보 제호를 낙찰받아 신문 발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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