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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병 3차 방제 실시

김찬년 기자 입력 2015-10-14 00:00:00 조회수 36

재선충병에 걸려 말라죽는 소나무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모레부터 3차 방제가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내년 4월 말까지 재선충으로 소나무 29만 그루가 말라 죽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산 470억 원과 인력 900여 명을 투입해 대대적인 방제를 벌입니다. 특히, 곶자왈 훼손을 막기 위해 그물방 피복 방식을 도입하고 한라산 경계지역과 문화재지구 2천300헥타아르에 나무 주사를 놓을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에는 예상보다 두 배 많은 54만 그루가 말라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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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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