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체납액이 크게 늘고 있어 징수 의지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가 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328억 원이던 지방세 체납액은 올해 425억 원으로 2년동안 2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체납액 징수율은 전국 4위에서 6위로 해마다 떨어졌으며 과태료 징수율은 65%에 그쳤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다른 지방처럼 체납관리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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