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원대 밑으로 떨어졌던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서울 가락동 도매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평균 경락가격은 10kg에 만 2천400원 으로 일주일 전보다 3천 100원 올랐습니다. 이는 작년보다도 28% 높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감귤 품질이 좋고 비상품 유통이 줄면서 가격이 회복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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