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일본을 오가는 항공노선이 재개된 뒤에도 탑승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운항을 재개한 제주와 도쿄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20%, 오사카 노선은 26%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항공요금을 절반 수준까지 내렸고, 제주도도 직항 노선 중단을 막기 위해 항공사에 인센티브 제공과 착륙료 감면 방안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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