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로비 사건으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이 선고된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내일 내려집니다. 대법원 제 3부는 내일 오후 3시 20분에 김재윤 의원에 대한 선고공판을 열기로 했습니다. 김재윤 의원은 서울종합예술학교 명칭을 바꾸는 법안을 발의하는 대가로 5천 400만원을 받은 혐의로 2심에서 징역 4년에 벌금 6천만원을 선고받았는데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고 내년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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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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