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가장 큰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말라죽어 제거됐습니다. 제주시는 최근 제주시 해안동의 200년된 해송의 보호수 지정을 취소한 뒤 제거했고, 나무 기둥은 훈증 처리해 목각 조형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이 소나무는 높이 12미터에 폭 29미터 밑둥둘레가 8.6미터로 지난 천 982년 보호수로 지정됐지만, 지난해 가을 재선충병에 감염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