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는 오늘 세계평화의 섬 지정 2주년을 맞아 모슬포 전적지를 제주 평화대공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 평화대공원에는 일본군 비행장과 갱도진지, 4.3 학살터 등이 포함되며 올해 안에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세워, 국책사업으로 천억원을 지원해주도록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또, 제주 평화헌장을 오는 4월에 선포하고, 6월에 제 4회 제주평화포럼를 열고, 유엔평화활동지역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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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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