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농림부 장관은 오늘 한.미 FTA 감귤대책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제주 농민들의 절박한 심정을 잘 알고 있다며 감귤문제는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농림부 장관으로서는 천 5백개 협상품목을 다 지키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 점도 이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대책위원들은 협상이 끝날 때까지 감귤이 반드시 쌀과 동등한 지위를 확보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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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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