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은 오늘 국회 한.미 FTA 특위에서 정부가 협상타결을 위해 제주도를 희생양으로 삼아 양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감귤 문제 때문에 협상이 깨질 위기가 몇차례 있었지만, 캘리포니아 출신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등 미국측의 압력에 굴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제주를 희생양으로 삼거나 굴복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 지켰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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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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