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표선면 도의원 재선거 패배의 의미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존의 명성에 집착한 기득권 유지로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유권자의 표심을 잡지 못했다며 참신하고 능력있는 당원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개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재선거에서는 무소속 김도웅 후보가 3천 654표를 얻어 2천 762표에 그친 한나라당 김승권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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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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