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의원 7명은 오늘 성명을 발표하고, 해군기지 여론조사 방침을 의회의 공식 의사결정이 나올때까지 재고하라고 김태환 지사에게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의회의 공식의견은 본회의를 거쳐야 공신력을 발휘할 수 있다며, 여론조사를 수용한 군사기지 특위의 의견은 예비적 심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서에는 구성지, 좌남수, 안동우, 문대림 의원과 오옥만, 김혜자, 위성곤 의원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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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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