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로 만든 비료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귀포시가 올들어 판매한 음식물 쓰레기 부산물 비료는 만 2천여 포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7천 포대보다 81% 늘었습니다. 음식물 부산물 비료는 20킬로그램 한 포대에 2천 500원으로 일반 유기질 비료보다 가격이 4분의 1에 불과하고, 유기물 함량도 45%도 1급 기준치인 40%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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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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