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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입장권 판매 서귀포시에만 떠넘겨

조인호 기자 입력 2007-06-12 00:00:00 조회수 200

오는 29일 열리는 우리나라와 이라크 축구 대표팀 평가전의 입장권 판매를 할당받은 서귀포시청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는 서귀포시에 2만장, 제주도 2천장, 제주시에 천장을 할당해 판매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주장하고 만장 이상을 제주도에서 소화하라며, 할당된 입장권을 사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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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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