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와 공항공사, 항공사들은 최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다음달 제주 노선에 지난해보다 3만 천여석 늘어난 70만 천여석을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제주 노선의 탑승률을 지금보다 10% 포인트 낮추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종합적인 대책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달 들어 제주와 김포 노선의 탑승률은 92.3%로 지난달의 90%보다도 2.3%포인트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