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 혁신도시 예정지에 대한 토지보상이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대한주택공사와 제주도는 내일 서귀포시 2청사에서 보상협의회를 열어 토지주 655명에게 보상금액을 통보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가 끝나는대로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 서호동의 혁신도시 예정지 114만 제곱미터의 보상금액은 천 462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제주 혁신도시는 오는 9월 20일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착공돼, 2012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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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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