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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공약(리포트)

조인호 기자 입력 2007-12-06 00:00:00 조회수 74

◀ANC▶ 교육감 후보들의 공약을 점검하는 순서, 오늘은 네번째로 영어교육입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겠다고 공약했지만, 영어교육도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달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는 2천 10년이면 제주에 영어교육도시가 문을 엽니다. 제주가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지만, 영어교육도시에 갈 수 없는 대부분의 학생들의 교육은 여전히 남아있는 과제입니다. 신영근 후보는 모든 학생이 생활영어를 체득할 수 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교육을 공약했습니다. (c/g)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영어회화 활용능력 인증제를 도입하고, 학생들의 영어교육도시 단기캠프 참가 경비를 지원하며, 영어교사들의 영어교육도시 의무 연수를 공약했습니다. 신영근 ◀INT▶ "초등학교 100문장, 중학교 400문장 그래서 중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500문장을 가지고 외국인과 생활영어가 가능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양성언 후보도 살아있는 외국어 교육를 활성화해 의사소통능력을 키우겠다고 공약했습니다. (c/g)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몰입교육을 활성화하며, 대학생과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하는 외국어캠프를 운영하며, 원어민 교사의 수업능력을 평가해 능력에 따라 보수를 주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양성언 ◀INT▶ "영어로 수업을 하고 영어로 일상생활에 회화능력을 길러가지고 어릴 때부터 외국어에 대해서 폭넓은 지식과 실력을." 신영근 후보는 영어교육도시 추진과정에 교육청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지만, 양성언 후보는 정부와 제주도와 함께 꾸준히 협력해왔다며 추진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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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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