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 장례식장 뇌물수수사건 관련자 3명에 대해 해임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의료원 인사위원회는 이들이 지난 2천4년부터 장의업체로부터 모두 5천500여만 원의 뇌물을 정기적으로 받아온 것이 경찰조사에서 드러난 만큼 공직기강 확립차원에서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홍성직 제주의료원장은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