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제주자치도를 인구 백만 명의 동북아 평화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21세기형 환경도시 건설과 동아시아 기능인력의 산실로 가꾸겠다며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기호6번 창조한국당의 문국현 후보가 제주를 찾아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제주시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문후보는 먼저 이명박 후보와 정동영 후보에 대해 포문을 열었습니다. ◀INT▶ "부패한 후보, 무능한 후보가 당선되어서는 안됩니다. 젊은이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되도록..." 제주시 중앙로 지하상가를 찾은 문후보는 중소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새로운 경제 파라다임으로 튼실한 국가 살림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관련 12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는 제주해군기지 문제에 대해서 유사시 사용가능한 민항으로 건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청와대 직속의 제주위원회를 구성해 특별자치도를 지원하는 방안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INT▶ "국무회의에 도지사의 배석과 이를 통한 발언 기회부여, 서울 제주만 특별자 붙었다. 이에 걸맞는 지위를 부여하겠다." 또, 제주를 인구 백만명의 아시아 평화공동체 평화수도로 만들고 국제 유통망 개선을 통한 1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문후보는 이번 제주 방문이 남은 시간 지지율 급상승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제주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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