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사상 처음 직선제로 교육감에 선출된 양성언 당선자는 교단을 안정시켜 학력 최고의 제주 학생을 길러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양성언 교육감 당선자의 프로필과 공약을 조인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양성언 교육감 당선자는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해 40여년 동안 교육계에 몸담아왔습니다. (c/g) 1942년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에서 태어나, 오현고등학교와 제주교대의 전신인 제주대 병설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c/g) 제주영지학교와 동홍초등학교 교장, 서귀포 학생문화원장 등을 지냈고, 지난 2천 2년 제 4대 교육위원으로 선출됐습니다. 금품선거파동 직후 치러진 지난 2천 4년 보궐선거에서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영근 후보를 누르고 제 12대 교육감에 당선됐습니다. (c/g) 이번 선거에서는 학력 최고의 제주 학생과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교육환경, 가정처럼 편안한 학교와 도민이 만족하는 제주 교육을 공약했습니다. (c/g) 모든 학교의 도서관과 어학실. 다목적 강당 설치와 신제주권 교육문화회관 설립, 고교 진학 공백기를 없애는 중학교 3학년 예비교실과 유치원 종일반 전면 실시도 눈여겨볼 공약입니다. 교육계는 물론 도민들의 선택을 받은 첫번째 교육감으로 재선에 성공한 양성언 당선자는 특별자치시대에 맞는 국제적인 인재를 양성할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mbc 뉴스 조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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