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 일출봉 속칭 우뭇개 해안에서 지난 8월부터 시작된 해녀물질공연이 어민 소득을 높이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외 관광객 8천여명이 물질공연을 봤고, 성산리 어촌계의 해산물 판매수입도 4천 8백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5% 늘었습니다. 서귀포시는 내년부터 공연장과 안내판 등을 정비하고, 중국어를 할 수 있는 문화관광해설사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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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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