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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가격 회복 안 돼

홍수현 기자 입력 2007-12-27 00:00:00 조회수 154

올해산 노지감귤 가격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6천원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감귤출하연합회에 따르면 오늘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감귤 10kg 한 상자 경락가격은 6천 900원으로 한 달 가까이 6천원 대에 머물고 있고,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 도매시장에서는 5천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농협과 제주자치도는 다음달 5일까지 전국 30개 지방도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감귤가격 지지를 위한 의견을 듣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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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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