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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의정활동, 부정적

권혁태 기자 입력 2007-12-27 00:00:00 조회수 180

◀ANC▶ 제주도민들의 절반 이상이 자치도의회 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도의원들의 월급이라 할 수 있는 의정비 인상안에도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에 대한 도민들의 눈초리가 곱지 않습니다. 의정활동비 심의위원회가 제주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c.g) 도민들은 의정활동에 대해 매우 잘못한다 11.9, 대체로 잘못한다 46.3%로 부정적인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c.g) ◀INT▶(코리아 리서치) "의정활동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가 많았는데 5명가운데 세명이 좋지 않게...." (c.g) 지방의원 유급제가 시행된지 1년여가 지났지만 조사대상 56%는 도의원들이 보수가 지급되는지, 무보수 명예직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c.g) (c.g) 또 논란이 됐던 의정비 인상 문제는 의정비 심의위원회의 10.1% 인상안에 대해서 60.2%가 인상폭을 줄여야 한다고 응답했고, 적절하다는 의견은 26.4%에 그쳤습니다.(c.g) 도의회측의 최고 30% 인상안 보다 적은데다, 찬성을 유도하는 설문에도 불구하고 반대가 많은겁니다. (c.g) 또, 의정활동비 인상이 참신한 인사들의 의회 진출과 지방의회 활성화에 도움된다는 의견은 42.1%에 지나지 않은 반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응답이 54.6%로 더 많았습니다.(c.g) 이번 조사는 제주자치도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10월 23일 제주지역 만 19살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입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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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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